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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증상 치료법 밤에 더 아픈 이유

by 크림1라떼2 2024.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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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은 50대 전후에 발생하는 어깨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과 운동 제한을 유발합니다. 이 글에서는 오십견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도 제공합니다. 오십견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이 글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얻고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세요.

 

1. 오십견, 정확히 어떤 질환인가요?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은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발생하고 두꺼워지면서 통증과 운동 제한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50대 전후에 흔하게 발생하여 오십견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오십견의 발병 원인

오십견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① 노화

나이가 들면서 어깨 관절 주변 조직의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어 관절낭이 섬유화되고 탄력성을 잃어 염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② 당뇨병 등 만성 질환

당뇨병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오십견 발병 위험이 약 5배 높습니다. 혈당 조절 이상으로 인해 관절낭에 염증 물질이 쉽게 축적되기 때문입니다. 갑상선 질환이나 심혈관 질환도 오십견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③ 어깨 관절 부상

어깨 관절 부상이나 수술 후유증으로 인해 관절낭에 염증이 발생하고 유착될 수 있습니다. 특히 어깨를 자주 사용하는 직업이나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서 발병 위험이 높습니다.

 

④ 잘못된 자세

장시간 컴퓨터 사용,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인해 어깨가 굽거나 앞으로 쏠리는 자세를 유지하면 어깨 관절 주변 근육이 약화되고 관절낭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⑤ 유전적 요인

가족력이 있는 경우 오십견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2) 오십견의 진행 단계

오십견은 크게 3단계로 구분되며, 각 단계별로 나타나는 증상과 통증의 정도가 다릅니다.

 

단계 명칭 (기간) 주요 증상
1단계 염증기 (3~9개월) 극심한 통증, 특히 밤에 통증 심화, 어깨 관절 운동 범위 제한 시작
2단계 동결기 (4~12개월) 통증은 점차 감소하지만 어깨 관절 운동 범위 제한 심화, 팔을 위로 올리거나 뒤로 돌리기 어려움, 옷 입기, 머리 빗기 등 일상생활 어려움
3단계 해빙기 (5~24개월) 통증 거의 사라짐, 어깨 관절 운동 범위 점차 회복, 하지만 완전한 회복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음

 

3) 오십견, 왜 밤에 더 아플까요?

오십견 환자들은 밤에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① 낮 동안 활동량 감소

낮 동안에는 움직임을 통해 어깨 관절 주변 근육이 이완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통증이 덜 느껴집니다. 하지만 밤에는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근육이 경직되고 혈액순환이 저하되어 통증이 심해집니다.

 

오십견 증상
오십견 증상

 

② 누운 자세

누운 자세에서는 어깨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하고, 관절낭이 눌리면서 통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아픈 쪽으로 누울 경우 통증이 더 심해집니다.

 

③ 심리적 요인

밤에는 낮 동안 느끼지 못했던 통증에 집중하게 되고, 불안감이나 스트레스가 증가하면서 통증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④ 호르몬 변화

밤에는 통증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코티솔 분비가 줄어들고,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 분비가 늘어나면서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4) 오십견 증상, 자가진단으로 확인해보세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오십견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 어깨 통증:밤에 심해지는 어깨 통증, 특히 잠자리에 들 때나 옆으로 누울 때 통증이 악화되는 경우

 

* 어깨 운동 제한:팔을 위로 올리거나 뒤로 돌리기 어려움, 옷 입기, 머리 빗기 등 일상생활 어려움

 

* 어깨 뻣뻣함:어깨 관절이 뻣뻣하고 움직이기 힘든 느낌

 

* 어깨 결림:어깨 근육이 뭉치고 뻐근한 느낌

 

* 팔 저림:어깨 통증과 함께 손이나 팔이 저리는 증상

 

**주의:위 자가진단은 참고용이며, 정확한 진단은 전문의에게 받아야 합니다.

 

2. 오십견, 어떻게 진단하나요?

오십견 진단은 환자의 병력, 증상, 신체 검사, 영상 검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루어집니다.

 

1) 병력 청취 및 증상 확인

의사는 환자에게 통증의 발생 시기, 양상, 정도, 악화 요인 등을 자세히 묻고, 동반되는 증상(예: 팔 저림, 손 저림)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또한 과거 어깨 부상이나 수술 경험, 기저 질환 유무 등도 파악합니다.

 

2) 신체 검사

어깨 관절의 운동 범위를 측정하고 통증 유발 지점을 확인합니다. 오십견 환자는 능동적 및 수동적 운동 범위 모두 제한되는 특징을 보이며, 특히 외전(팔을 옆으로 벌리는 동작), 외회전(팔을 바깥쪽으로 돌리는 동작), 내회전(팔을 안쪽으로 돌리는 동작)에 제한이 심합니다.

 

 

 

 

 

3) 영상 검사

① X-ray 검사

어깨 관절의 뼈 상태를 확인하여 다른 질환(예: 석회화 건염, 골절)을 감별 진단합니다. 오십견 자체는 X-ray 검사에서 특이 소견이 나타나지 않지만, 다른 질환과의 감별 진단을 위해 필요한 검사입니다.

 

② MRI 검사

관절낭의 두께, 염증 여부, 주변 조직 손상 여부 등을 정밀하게 평가하여 오십견 진단을 확진하고 다른 질환과의 감별 진단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비용이 비싸고 모든 환자에게 필요한 검사는 아닙니다.

 

4) 감별 진단

오십견은 다른 어깨 질환과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감별 진단이 중요합니다. 오십견과 혼동하기 쉬운 질환에는 회전근개 파열, 석회화 건염, 어깨 충돌 증후군 등이 있습니다.

 

질환 주요 증상 감별점
오십견 (유착성 관절낭염) 능동적 및 수동적 운동 범위 모두 제한, 특히 외전, 외회전, 내회전 제한 심함, 밤에 통증 심화, 특별한 외상 없이 발생 X-ray 검사에서 특이 소견 없음, MRI 검사에서 관절낭 두꺼워짐 확인
회전근개 파열 팔을 들어 올릴 때 통증 심함, 특정 방향으로 팔을 움직일 때 통증 악화, 근력 약화, 팔을 움직일 때 마찰음 발생 X-ray 검사에서 뼈 이상 없음, MRI 검사에서 회전근개 손상 확인
석회화 건염 갑작스럽고 극심한 통증, 어깨 움직임과 상관없이 통증 지속, 팔을 움직이기 어려움, 밤에 통증 심화 X-ray 검사에서 석회 침착 확인
어깨 충돌 증후군 팔을 어깨 높이 이상으로 올릴 때 통증 심함, 특히 팔을 옆으로 벌릴 때 통증 악화, 밤에 통증 심화, 팔을 움직일 때 마찰음 발생 X-ray 검사에서 뼈 이상 없음, MRI 검사에서 힘줄 손상 확인

 

3. 오십견, 어떻게 치료하나요?

오십견 치료는 통증 완화, 운동 범위 회복, 기능 개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됩니다. 치료 방법은 크게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비수술적 치료

대부분의 오십견 환자는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됩니다.

 

① 약물 치료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진통제, 근육 이완제 등을 복용하여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줄입니다.

 

② 물리 치료

온찜질, 초음파 치료, 전기 자극 치료 등을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근육을 이완시켜 운동 범위를 회복합니다.

오십견 증상
오십견 증상

 

③ 운동 치료

스트레칭, 관절 가동 운동, 근력 강화 운동 등을 통해 어깨 관절의 유연성을 회복하고 근력을 강화합니다.

 

④ 주사 치료

스테로이드 주사, 히알루론산 주사 등을 관절강 내에 주입하여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합니다.

 

2) 수술적 치료

비수술적 치료에 효과가 없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유착된 관절낭을 풀어주는 관절낭 유리술이 대표적입니다.

 

 

 

 

 

4. 오십견, 일상생활 속 관리가 중요합니다

오십견 치료와 더불어 일상생활 속 꾸준한 관리를 병행하면 통증 완화와 운동 범위 회복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1) 온찜질 및 냉찜질

온찜질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육을 이완시켜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따뜻한 물수건이나 핫팩을 어깨에 15~20분 정도 대주면 좋습니다. 반면 냉찜질은 급성 염증을 가라앉히고 부기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얼음팩을 수건으로 감싸 10~15분 정도 찜질합니다.

 

2) 스트레칭 및 운동

어깨 관절의 유연성과 근력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꾸준히 스트레칭과 운동을 해야 합니다. 팔을 앞으로 뻗어 반대쪽 팔로 당기기, 팔꿈치를 굽혀 손을 등 뒤로 올리기, 벽에 기대어 팔 굽혀 펴기 등 어깨 관절 운동 범위를 넓히는 스트레칭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가벼운 아령이나 탄력밴드를 이용한 근력 운동도 병행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할 때는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전문가와 상담 후 적절한 운동 강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3) 올바른 자세 유지

구부정한 자세는 어깨 관절에 부담을 주고 오십견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앉거나 설 때 허리를 펴고 어깨를 뒤로 젖히는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컴퓨터 사용 시 모니터 높이를 눈높이에 맞추고, 스마트폰 사용 시 고개를 숙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오십견 증상
오십견 증상

 

4) 충분한 휴식

어깨 관절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염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할 때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팔을 높이 드는 동작은 자제해야 합니다.

 

5) 적절한 체중 유지

과체중은 어깨 관절에 부담을 주어 오십견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오십견, 예방이 최선입니다

오십견은 완벽하게 예방할 수는 없지만, 다음과 같은 방법을 통해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1) 규칙적인 운동

어깨 관절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영, 요가, 필라테스 등 어깨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올바른 자세 유지

구부정한 자세는 어깨 관절에 부담을 주고 오십견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앉거나 설 때 허리를 펴고 어깨를 뒤로 젖히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컴퓨터 사용 시 모니터 높이를 눈높이에 맞추고, 스마트폰 사용 시 고개를 숙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3) 스트레칭

어깨 관절의 유연성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꾸준히 스트레칭을 해야 합니다. 팔을 앞으로 뻗어 반대쪽 팔로 당기기, 팔꿈치를 굽혀 손을 등 뒤로 올리기, 벽에 기대어 팔 굽혀 펴기 등 어깨 관절 운동 범위를 넓히는 스트레칭이 도움이 됩니다.

 

4) 어깨 관절 부상 예방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팔을 높이 드는 동작은 어깨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어깨 관절 부상 예방을 위해 무리한 동작을 자제하고, 필요한 경우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만성 질환 관리

당뇨병, 갑상선 질환 등 만성 질환은 오십견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만성 질환을 앓고 있다면 꾸준히 관리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6. 오십견, 언제 병원에 가야 할까요?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오십견 증상
오십견 증상

 

1) 어깨 통증이 심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운동 범위가 제한될 때

오십견 초기에는 통증이 심하고 팔을 움직이기 어렵습니다. 특히 밤에 통증이 심해져 잠을 설치거나 옷을 입고 벗기 어려울 정도라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어깨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될 때

대부분의 근육통이나 염좌는 2주 이내에 호전됩니다. 하지만 오십견은 자연적으로 낫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2주 이상 통증이 지속되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3) 팔을 움직일 때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어깨가 붓고 열감이 느껴질 때

오십견은 관절낭에 염증이 발생하여 움직임이 제한되는 질환입니다. 팔을 움직일 때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어깨가 붓고 열감이 느껴진다면 염증이 심한 상태일 수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4) 어깨 통증과 함께 팔이나 손이 저릴 때

어깨 통증과 함께 팔이나 손이 저린 증상은 목 디스크, 경추 협착증 등 다른 질환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5) 어깨 관절 운동 범위가 점점 줄어들 때

오십견은 시간이 지날수록 어깨 관절 운동 범위가 점점 줄어들고 팔을 움직이기 어려워집니다. 운동 범위 제한이 심해지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오십견에 대한 오해와 진실

오십견에 대해 잘못 알려진 정보들이 많습니다. 올바른 정보를 통해 오십견에 대한 오해를 풀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오십견은 50대에만 생긴다? (X)

오십견은 50대 전후에 흔하게 발생하지만,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 갑상선 질환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거나 어깨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서 발병 위험이 높습니다.

 

2) 오십견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는다? (X)

오십견은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만성 통증과 운동 제한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1단계 염증기에는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약물 치료, 물리 치료 등을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조절해야 합니다.

 

3) 오십견은 수술해야 낫는다? (X)

대부분의 오십견 환자는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됩니다. 약물 치료, 물리 치료, 운동 치료, 주사 치료 등을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운동 범위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수술은 비수술적 치료에 효과가 없거나 증상이 매우 심한 경우에만 고려됩니다.

 

 

 

 

 

4) 오십견은 무조건 팔을 움직이면 안 된다? (X)

오십견 초기에는 통증 때문에 팔을 움직이기 어렵지만, 통증이 완화되면 적절한 스트레칭과 운동을 통해 어깨 관절 운동 범위를 유지하고 회복해야 합니다. 다만,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 후 운동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오십견은 한번 걸리면 재발한다? (△)

오십견은 재발 가능성이 있는 질환이지만, 꾸준한 관리와 예방을 통해 재발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칭, 올바른 자세 유지, 적절한 체중 유지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어깨 관절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8. 오십견 vs 회전근개 파열, 어떻게 다를까요?

오십견과 회전근개 파열은 모두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지만, 원인과 증상에 차이가 있습니다.

구분 오십견 (유착성 관절낭염) 회전근개 파열
원인 관절낭 염증 및 유착 회전근개 힘줄 손상
통증 양상 능동적 및 수동적 운동 범위 모두 제한, 특히 외전, 외회전, 내회전 제한 심함, 밤에 통증 심화 특정 방향으로 팔 움직일 때 통증 악화, 근력 약화, 팔 움직일 때 마찰음 발생
영상 검사 소견 X-ray 검사에서 특이 소견 없음, MRI 검사에서 관절낭 두꺼워짐 X-ray 검사에서 뼈 이상 없음, MRI 검사에서 회전근개 손상 확인
치료 약물 치료, 물리 치료, 운동 치료, 주사 치료,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 약물 치료, 물리 치료, 운동 치료, 주사 치료,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

 

1) 오십견 vs 회전근개 파열, 감별 진단이 중요한 이유

오십견과 회전근개 파열은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감별 진단이 중요합니다. 오십견은 주로 보존적 치료를 통해 호전되지만, 회전근개 파열은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깨 통증이 발생하면 자가진단에 의존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2) 오십견과 회전근개 파열, 동시에 발생할 수 있을까요?

네, 가능합니다. 오십견과 회전근개 파열은 서로 다른 질환이지만, 동시에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50대 이상에서는 두 질환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따라서 어깨 통증이 있을 때는 반드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십견 증상
오십견 증상

 

9. 오십견, 완치 후에도 방심은 금물!

오십견은 적절한 치료와 꾸준한 관리를 통해 완치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완치 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있으므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꾸준한 운동 및 스트레칭

완치 후에도 어깨 관절의 유연성과 근력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운동하고 스트레칭을 해야 합니다. 수영, 요가, 필라테스 등 어깨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올바른 자세 유지

구부정한 자세는 어깨 관절에 부담을 주고 오십견 재발 위험을 높입니다. 앉거나 설 때 허리를 펴고 어깨를 뒤로 젖히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컴퓨터 사용 시 모니터 높이를 눈높이에 맞추고, 스마트폰 사용 시 고개를 숙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3) 정기적인 검진

오십견 완치 후에도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어깨 관절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당뇨병, 갑상선 질환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다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오십견은 꾸준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방치할 경우 만성 통증과 운동 제한으로 이어져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깨 통증이 발생하면 초기에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와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한 어깨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오십견 증상
오십견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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